about gaonsoloists
Greeting
위대한 독일의 작곡가 베토벤을
장애예술인으로 기억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서른 살부터 서서히 청각을 잃어간 그는,
그가 사랑했던 음악, 그가 쓴 작품들을 전혀 들을 수 없었지만,
그의 청각장애는 예술가로서의 베토벤을 멈추게 하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온전히 듣지 못했던 마지막 10년동안
그는 훌륭한 음악가에서 위대한 음악가가 되었습니다.
모든 결핍이 아름다움으로 승화되는 것은 아니겠지만,
모든 진실된 아름다움은 고통과 결핍을 통해서만 나온다는 진리를
우리는 예술에서, 그리고 우리의 노력하는 삶 속에서
끊임없이 확인합니다.
가온이 만드는 무대는 부족함과 연약함이 빚어낸
아름다운 노력의 결과물들입니다.
가온은 우리의 부족함과 연약함을 품고 아름다움을 향해서
노력하며 함께 나아가겠습니다.
가온 솔로이스츠
음악감독
